사랑에는 끝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갑니다.
1969년, John Rendall과 Ace Berg는 백화점에서 불쌍한 사자새끼를 파는걸 보고, 사서 집에 데려옵니다.
사자에게 크리스챤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목사님 덕분에 성당 풀밭에서 뛰놀면서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챤은 금새 너무 커졌고 두 친구는 그를 아프리카로 돌려보내었습니다...

한 해 후 존과 에이스는 크리스챤 보러 가고 싶어했지만 담당자 왈
크리스챤은 이미 아프리카에서 한 사자 무리의 우두머리가 됐으며
이는 즉슨 완전히 야생화가 됐다는 뜻... 십중 팔구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두 친구는 그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이나 사자무리를 관찰하던 끝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마누라까지 소개시켜주네여 ㅡ,.ㅡ;;)

사랑에는 끝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갑니다.



마지막 문장이 나를 울리네여

"그러니 지금 가서 누구랑 함께 하세여 그러믄 행복할 거라능..."

아 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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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돼지 | 2008/07/03 19:33 | 十悳 | 트랙백(3) | 덧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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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평화주의의 망상폭주 at 2008/07/03 21:38

제목 : 사랑에는 끝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갑니다.
사랑에는 끝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갑니다.전 이런 이야기에 약하다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군요 ㅠ.ㅠ...more

Tracked from ranigud's me.. at 2008/07/03 23:12

제목 : ranigud의 생각
사자가 알아보고 달려와서는 막 안기고 부벼대고... 와 너무 좋아한다... ㅠㅠ 사랑에는 끝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갑니다. ...more

Tracked from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 at 2008/07/03 23:44

제목 : 이것은 좋은 이야기다....
사랑에는 끝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평생을 갑니다.백돼지님 블로그에서 트랙백...more

Commented by 에로플 at 2008/07/03 19:51
아 눈물 났다....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8/07/03 19:54
으아 ㅠ_ㅠ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8/07/03 19:57
이거 좀 퍼갈께요 어흐흐흥 너무 감동적이라 ㅠ_ㅠ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3 20:00
Commented by 사발대사 at 2008/07/03 20:03
이오공감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넘흐 감동적이라....ㅠ.ㅠ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3 20:35
어익후 캄사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8/07/03 20:44
ㅠㅅㅠb
Commented by 뱀  at 2008/07/03 21:04
우왕굳... 멋지군요.
Commented by 리스 at 2008/07/03 21:22
사자가 달려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비아 at 2008/07/03 21:24
진짜 눈물이 왈칵나는 내용이네요ㅜㅜㅜㅜㅜㅜㅜ
Commented by 근데 at 2008/07/03 21:33
암사자가 저리 얌전하다니;;
이거 연출 아닌가염?
Commented by 평화주의 at 2008/07/03 21:39
너무나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ㅠ.ㅠ
트랙백 좀 해갈게요
Commented by db at 2008/07/03 21:48
아 좋다. 이미 연출유무는 관계없는 마음.
Commented by Delacroix at 2008/07/03 22:00
백화점에서 불쌍한 사자새끼를 파는걸 보고 <- 에 주목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3 23:10
해러즈라구 영국 제1의 백화점으로 유명한데인데 워찌 축생을 팔게 댄건진 몰겟지만 이벤트성 아닐까 싶네여 ㅡ,.ㅡ;;;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8/07/03 22:02
연출 아니고 실화라고 합니다.....
상당히 유명한 듯. 하긴, 1970년대 일이니까......
Commented by twinpix at 2008/07/03 22:36
누구랑 함께 하고 싶습니다아..ㅠ.ㅠ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3 22:39
드뎌 저랑 같은 의미로 눈물 흘리는 분이 등장... ㅠㅠ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3 22:44
머 암사자가 "바깥양반이 맛깔나게 생긴 애들 물어왓네?" 하구 생각하구 잇을지도 모르져 ㅋ

일딴 연출은 아니라구 하구여 맹수라고 해도 사람하고 부대끼지 않는 쫌 널럴한 환경에서 사는 경우엔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 않는 편이라구 함뉘다
각박한 인도 가튼데서는 사람 공격하는 맹수가 흔한 반면에 북미 늑대들이 보호종으로 보호 받으믄서 사람을 경계 안하는 팩이 있거나
심지어 유럽서는 야생 늑대가 도시에 들어와서 쓰레기통 뒤지고 나와바리 정찰하구 다니더군여 ㅡ,.ㅡ;;
아프리카의 보호 잘되는 공원 내에서 산다면 이해할만할듯...
Commented by 포로리 at 2008/07/03 22:53
와와 저는 짧은 버전만 봤는데 풀버전도 역시나 좋으네요ㅠ_ㅠ
Commented by kirhina at 2008/07/03 23:09
너무 아름답습니다. 트랙백 좀 해갈게요...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3 23:11
눼 마음대루 해가세여
Commented by espiel at 2008/07/03 23:40
태그가 와 닿네요. 트랙백 해 갈게요^^
Commented by 너부리 at 2008/07/04 00:20
개나 고양이 같은 다른 동물들이 오랫동안 사람과 헤어졌다가도 다시 만나면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건 많이 봤지만..
정말 감동적이네요.
이러니 우째 동물들이 감정이 없고 생각이 없다고 하겠습니까.
Commented by 예영 at 2008/07/04 00:37
흐뭇한 장면이네요.
한데 마지막 문장은 웬지 솔로의 아픈 가슴을 찢는 듯한 대사..... T_T (의도적인 곡해?)
Commented by freax at 2008/07/04 00:42
사실이라면 모르겠지만 새끼때 찍은 영상이 너무 연출 같아보이는데요.
사자가 뛰어댕기는걸 슬로우로 돌려서 저정도 부드럽게 나올 정도면 잘은 몰라도 왠만한 카메라가 가지고는 안될 것 같고. 공원 위에서 찍은 부분은 도대체 누가 어디서 왜 그 꼭대기에 올라가서 찍었을지.

그리고 한가지 더. 몇십년전 일인데 왜 이제서야 회자되는지.
그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인터넷 발달한지가 몇년이 되가는데. 왜 이제서야?

사실이 아니라기보다 궁금한 점들입니다-_-;;


덧. 파란옷은 별로 안좋아했나 보네요. 노란옷 한테만 안기는거 보니. 파란옷이 끌어안아도 내팽겨치는 냉점함. 역시 사자 ㅎㄷㄷ

Commented by eun at 2008/07/04 00:43
너무 좋은 이야기라서 살포시 담아갑니다.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4 01:13
궁금한 부분은 그래서 위키질을 초큼 해봣슴뉘다

http://en.wikipedia.org/wiki/Christian_the_lion

원래 애완동물로 함께 지내다가 빌 트래버스를 만나서 그에게 최적의 삶인 야생으로 돌려보내주자고 결심함뉘다
"야생의 엘자" 이야기는 아마 다들 들어보셧을텐데, 빌 트래버스는 "야생의 엘자" 필름을 찍은 사람이구 동물권리 보호론자라구 하네여
몇몇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크리스챤은 케냐의 코라 국립공원으로 갔습뉘다. 크리스챤이 케냐에서 야생에 적응하는 과정을 다큐로 찍은 Christian the Lion at World's End도 팔고 잇슴... 세 친구들 이야기는 그 다큐에서 발췌한 모양이네여
다큐는 요기: http://www.bornfree.org.uk/

시대에 비해 영상 퀄이 갠찬은건 전문인이 참여했기 때문일테구...
영상이 이제서야 퍼지게 된건 머 대단한건 아니구 유튜브 덕분이져 ㅡ,.ㅡ 인터넷이야 머 오래됏지만 널리 브로드캐스트 할만한 써비쓰는 근래에 생긴거니까여 덕분에 20년도 넘은 야그가 2007~2008년 사이에 널리 알려지게 되엇다구 함
지가 저 영상을 본건 Cute Overload라는 이멜로 동물 사진 보내주는 써비쓰에서 접수햇슴뉘다 ㅎㅎ
관심잇으시믄 요기: http://mfrost.typepad.com/cute_overload/
Commented by freax at 2008/07/04 07:21
오 감사합니다- ㅋ 궁금증 해결~
Commented by 仙人掌 at 2008/07/04 01:22
저도 보면서 왜 20년후에 유명해졌는지 그게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소됐네요 ㅎ
Commented by 仙人掌 at 2008/07/04 01:23
근데 보면 파란남방씨는 별로 안 좋아하는듯 저만의 생각인가요 ㅋㅋ
Commented by 백돼지 at 2008/07/04 01:26
맞아여 아무래두 쫌 편애하는듯 ㅋㅋ
Commented by NePHiliM at 2008/07/04 02:19
우와 ;ㅁ;
퍼가겠습니다.
Commented by 스티게로스 at 2008/07/04 09:07
저도 퍼가겠습니다^^
Commented by ClioneYN at 2008/07/04 11:58
아 ㅅㅂ ㅠㅠ 에 쓰라린 공감하며 갑니다.
Commented by 클라잇 at 2008/07/04 13:04
이오공감 보고 영상을 알게 되어 네x버 블로그로 퍼갑니다... 좋은 영상 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소피아 at 2008/07/05 18:24
크~ 감동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NitidJE at 2008/07/07 00:12
감동적인데 ㅠㅠ 애가 덩치가 커서 사람에게 안길때마다 선뜻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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