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돼지님의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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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을 위한 WMA 입문

슬슬 본격 WMA 번역글과 약속한 분석글도 쫌 쓰고 해야겟는데 이런저런 일로 묵은치마냥 지내구 잇슴...

여튼 얼마전 네이버 지식즐에서 WMA에 관심잇어하는 어떤 학생의 글을 보앗슴미다. 서양검술 vs 검도 어느게 더 쎄여? 그런 병맛 질문이 아니라 웨이스터 구매 방법이나 추천 도서 등 초큼 제대로 알고 질문을 하는 것 같아서 기껍더군여...

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먼 칼쌈질이냐 가튼 고리타분한 말은 필요가 없는 것임미다 저도 존만할때 WMA 할딱할딱 하다가 이바닥에 들어선 바이고... 원래 그나이에 흥미가 생기는 법이져 어릴때 아니믄 언제 그런거 할 시간 잇겟슴미까 아마 국내에도 서양 검술에 대한 열망은 잇으나 길이 없어서 XX검도 등을 전전하는 젊은이들이 잇지 안을까 추측해본다능...

그렇게 애타게 길을 찾는 미래의 WMA 검객들을 위해서 WMA 입문할때 학생의 입장에서 손에 넣을 수 잇는 수단에 대해서 한번 소개를 해보겟슴미다...


1. 영어공부 열씸히 하세여

그 학생은 영어 책 말고 우리말로 된 도움될만한 것을 원하고 잇던데, 이건 어쩔수 없슴미다... WMA 관련 교재는 거의 전부 다 영어로 나오고 잇슴미다. 요새는 독일 쪽도 컨텐츠가 쫌 나오는거 같지만 아무래도 가장 쉽게 서적과 자료를 접하려면 영어가 필수임미다.
WMA 책 그리 어렵지 안아여 걍 중학 고교 영어만 학교에서 제대로 배워도 읽을 수 잇는 수준임 그러니 영어 공부를 하세여 영어만 뚫리믄 신세계가 펼쳐짐...


2. 신용카드 문제

해외 구매를 하려믄 보통 신용카드나 페이팔이나 우편 첵이나 몇가지 수단이 잇지만,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신용카드를 받슴미다.
하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학생의 경우엔 신용카드를 받을 수 없져 부모님 카드 훔쳐쓸수도 없구... 이건 다행히도 해결할 방법이 잇슴미다

http://www.hanaviva.com/card_info/checkcard.html
이게 하나비바카드라는 하나은행에서 발행하는 현금카드에여. 걍 통장에 잇는 돈 빼쓰는 체크카드져.
근데 요게 용하게도 해외 비자카드처럼 거래가 됨미다...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써비스인데 국내에서 어린 학생들이 아마존 도서주문 가튼거 할때 많이 쓰져
다만 결제금액 한도가 잇다보니 고가나 대량 거래는 한번에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책 몇권 거래 정돈 걱정없슴


3. 도서

책은 아마존이 왓따임... 최신작이나 희귀한 WMA 책 중에서는 아마존에서 취급 안하고 일부 딜러만 취급하는 것도 잇지만, 아마존의 할인과 일정금액 이상 국제배송 무료 정책은 정말 막강한 혜택임미다

헌데 아마존이 멍미? 'ㅅ' 하는 어린 학생들...
위에서 말햇지만 WMA 하려믄 영어를 겁내서는 안되고 익숙해져야 함미다... 하지만 그래도 정히 안되겟다믄
이지아마존: http://booknmedia.com/easyamazon/detailex.html
이런 써비쓰를 써서 시도해보든가
해외 서적은 국내 서점을 이용해서도 주문할 수 잇슴미다. Yes24 가튼 대형 도서 업체들은 해외서적을 주문할 수 잇구여
http://ko.whatthebook.com/
왓더북이라고 해외서적만을 취급하는 국내 서점이 잇어여. 여기가 쫌 좋슴. 예스 가튼데서 주문하는 것보다 가격이 더 싸여

Sigmund Ringeck's Knightly Art of the Longsword
http://ko.whatthebook.com/book/9781581604108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193938&CategoryNumber=002

The Swordman's Companion
http://ko.whatthebook.com/book/9781891448416 (왓더북에선 절판)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747723&CategoryNumber=002

Fighting with the German Longsword
http://ko.whatthebook.com/book/9781891448249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747722&CategoryNumber=002

예제가 예스일 뿐 다른 업체도 책 이름으로 검색해보세여
입문서로는 저 셋중 어느걸 골라잡아도 갠찬슴

동영상 교재는...

http://revival.us/index.asp?PageAction=VIEWPROD&ProdID=252
이것이 평가가 쫌 괜찮슴미다. 알아서 구매...


4. 웨이스터

WMA 훈련에 잇어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훈련용 검임미다
사실 진정한 검술은 실제 검을 들고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 할 수 있겟으나 연습하다가 피를 볼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중세부터 현대까지 WMA 훈련생들은 다양한 대체 도구를 이용해서 검술을 수련해왓슴미다

첫번째 대안은 금속제 블런트 소드페더(Feder)...
여러모로 진검의 감각을 제일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잇슴 하지만 블런트 소드나 페더도 생각만큼은 완벽하진 안아여
예를 들어서 중저가 도검 제작사에서는 흔히 파는 도검이 기본적으로 날을 세우지 않은 물건을 팝니다. 그대로 쓰믄 훈련용 블런트 소드이고, 거기다 날 세워달라고 별도 주문을 하믄 진검으로 사는 거져.
근데 문제는 블런트 소드와 날 세운 진검 간에 밸런스의 차이가 나게 되는 것임미다... 블런트 소드는 마감 단계에서 날세우기를 안한 것이고, 날 세워달라고 주문을 하믄 그때 날 안세운 놈을 그라인딩을 해서 날을 세우다보니 그라인더로 갈아낸 만큼 밸런스가 차이가 나게 되거든여. 아주 흔한 일이져....
그리고 페더는 아예 날 세울 생각을 안하고 철판으로 만든 아주 뭉뚝한 훈련용 검으로 중세/르네상스 시대의 삽화가 있는 매뉴스크립트를 살펴보면 훈련용으로 쓰는 검 중에서 날 부분은 폭이 좁은데 크로스가드 근처 부분은 상당히 넓은 물건이 가끔 보입니다. 이게 페더슈베르트져.
페더는 훈련용으로 사용해온 역사가 깊은 물건이지만... 이 역시 진검과는 프로포션이 달라서 감각이 약간 다를 수 밖에 없구, 저가의 페더는 훈련에 필요한 충분한 탄성을 가지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잇슴미다

왜 훈련용 검이 탄성이 좋아야 하냐믄, 실제 검은 쫌 딱딱해도 괜찮아여
근데 훈련용 검은 찌르기 했다가 그 파워를 그대로 상대에게 전달하면 큰일이기 땜에 진검보다 상당히 탄성이 잇는 물건을 씁미다... 중세/르네상스 시대에 검객들 사이에서는 올바른 훈련용 검 하면 아주 탄성이 좋은 도검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햇엇슴

블런트 소드와 페더는 최선의 대안이면서도 진검과의 차이가 미세하나마 약간은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슴... 머 그정돈 무시해도 괜찮다 치고 드릴 수련용으론 최적임미다. 근데 직접 타격할 가능성이 큰 프리플레이 수련은 입문자가 블런트로 햇다가는 큰일남미다 그래서 다른 도구를 쓰져

학생 입장에서는 금속제 도검은 날이 없더라 해도 도검소지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부담스러울 것임미다... 아래의 대체도구들을 참조함이 적당하겟져


블런트나 페더와 동격으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훈련도구가 바로 웨이스터(Waster)임미다. 머 시대마다 다양하게 부르긴 햇지만 여튼 전통적으로는 나무를 깎아서 검 형태 비스무리하게 만든 물건...
웨이스터의 장점은 안전함미다. 비교적 싸구여. 직접 만들수도 잇슴... 안전이라는 목적은 몹시 중요함미다 같은 무게의 물건에 맞더라도 블런트 스틸보단 목제가 더 대미지가 덜함
하지만 일딴 훈련용 도검에 필요한 탄성은 꽝. 찌르기를 할 때는 잘 만든(탄성 좋은) 스틸 블런트보다 위험할 수도 잇슴! 게다가 진검보다 가벼울 수 밖에 없는 나무로 만들다니 프로포션도 다르고, 밸런스도 다르져. 잘 만들믄 밸런스 까지는 유사하게 만들수 잇지만 뭐라 말해도 그냥 칼 모양을 한 나무몽댕이에 지나지 않은 것임미다
게다가 몇자루 깨먹다보믄 그리 싼것도 아님 ㅠㅠ

웨이스터 취급하는 유명 업체 몇군데
http://www.hollowearthswordworks.com/swords.htm
http://www.woodenswords.com/WMA/longsword.htm
http://www.newstirlingarms.com/shop/item.aspx?itemid=8
http://www.little-raven.com/RS/MA/western.html#anchor239390

이곳 외에도 웬만한 딜러들은 웨이스터 취급하는 편임미다. 재질이 히코리에 무게가 2파운드(1kg 대) 이상인 물건이믄 대략 제대로 된 물건으로 생각할만함미다. 싸게 나도는 중제는 사지 마시구, 미심쩍으믄 메일 문의를 해보시구여. 대략 제대로 된 물건들은 80 달러 선이라고 생각하시믄 됨.

아 근데 보통 업체들이 미주 내에서는 배송비가 10~15 달러 내외인데반해, 인터내셔널 배송 수단이 마땅치 않아여. 대형업체라믄 국제배송도 계약을 맺어서 싸게 하지만 WMA 물품 파는 업체 중엔 그런 능력잇는 샵이 없슴. 그렇다보니 배송비만 수십달라, 심지어 칼값보다 높이 나오는 경우도 잇슴미다. 아 시발 족같아서 지금 가진거 마저 뿐질러지믄 자작을 하던가 해야지... 웨이스터가 생각만큼 싼게 아니에여 ㅠㅠ
그래서 칼값만으로 웨이스터를 사는건 불가능하고, 우선 업체 여기저기 멜로 문의해서 배송비까지 총 합계 얼마 나오는지 알아보심이 좋슴...

배송비 부담을 줄이는 한가지 꼼수...
가끔 밀리터리 배송 OK 하는 업체도 잇슴미다. 즉 미군에 보내주는 건데... 주한미군 내에 아는 사람이 잇으믄 부탁해서 주한미군 주소로 배송을 해달라고 하는거에여. 그럼 물건이 WMA 샵 -> 미쿡 내의 APO/FPO 군 화물 수송 -> 군의 항공기나 배 타고 한국으로 배송 -> 주한미군 손아귀 -> 너님의 손아귀가 되거든여? 이게 국제배송보다 싸게 드는 경우가 왕왕 잇어여
이게 지금도 먹히는지는 몰겟는데, 주한미군 쪽에 일하는 아는 사람 잇으믄 한번 알아보셔도 좋슴


죽도. shinai. 이건 안좋아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아주 널리 팔리고 있는 졸라리 저렴한 훈련도구이기 때문에 싼맛에 궁여지책으로 쓰는 가난한 WMA 훈련생들도 많슴미다. 저도 죽도는 많이 신세지다보니 그리 싫어하는 편은 아니에여
하지만 가벼운 무게와 날 구분도 안되고 여러가지로 진검과는 거리가 먼 프로포션은... 자작을 쫌 많이 해줘도 그저 그런 감각. 훈련생은 올바른 도구로 올바르게 훈련을 해야 하는데 죽도는 올바르지 않은 도구이기 때문에 올바르지 않은 훈련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물건임미다 고로 가능하다면 멀리하고, 정 써야 한다면 무게추 등을 자작해서 무게와 밸런스를 잡아준 다음에 실제 타격을 하는 대련에서만 제한적으로 쓰는 것을 추천...
웨이스터 못구하믄 급한대로 걍 죽도 사서 쪼끔 자작해서 잠깐 쓰세여. 이가 없으믄 잇몸으로 때워야지 별수 잇나여 ㅡ,.ㅡ;;


현 시대에 대두된 새로운 훈련도구가 두가지가 잇슴
첫째 스펀지/패드 검... 말 그대로 충격을 흡수하는 스펀지 소재로 검처럼 만들어놓은 것
장점은 이거 자체로도 대미지를 경감시켜주기 때문에 풀 블로우가 가능하다는 것...
그거 빼곤 다 단점 ㅡ.,ㅡ;; 밸런스도, 무게도, 형상의 프로포션도 진검과는 아주 거리가 잇슴. 심지어는 비닐 재질의 표면이나 물컹한 감각 때문에 WMA 핵심 이론인 바인드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패드 검으로 대련을 하면 걍 서로 풀스윙으로 두들기는 것 밖에 불가능하다고 함미다 WMA 용품 업체서 나온 패드 검은 무게를 진검 수준으로 늘린게 잇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져...
물런 패드의 안전성 때문에 입문자나 대련 경험을 위해서는 좋다는 말도 잇지만... 그냥 경험의 일부로 해보는 수준이라믄 말릴것 까진 아니겟는데, 진지한 WMA 입장에서는 차라리 갬버슨과 안전장구를 갖추고 웨이스터로 붙는게 훨씬 낫다고 봄미다
목검에 패드를 감아서 때리는 거나 몸에 패드 방호구를 걸치고 목검으로 때리는거나 같은 대미지가 들어올텐데, 글타믄 제대로 칼놀림이 가능한 쪽이 검술 훈련에는 나은 것이 자명하다능...
칼에 패드를 감는 쪽은 방어구를 적게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잇겟지만, 이건 번거로운 방호구 사거나 착용하기 어려운/귀찮은 비입문자에게나 장점입니다. 사실 WMA 진지하게 한다믄 갬버슨 정도의 방어구는 누구나 경험하니말이져

둘째로 플라스틱/나일론 소재로 만든 웨이스터
이게 상당히 주목할만한 물건인데... 프로포션이나 밸런스는 머 목제 수준이지만 목제 웨이스터의 단점을 보충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져 바로 탄성
목제 웨이스터 만큼의 안전성에 더해서 훈련용 금속제 도검에 맞먹을 정도로 충분한 탄성을 보이기 때문에, 목제보다 나은 훈련용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잇슴...
하지만 까다로운 고전파(?) 검객들은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스틸 블런트와 목제 웨이스터의 조합으로 충분히 괜찮은 훈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세부터의 검객들은 그렇게 해서 검술을 익혀왔기도 하니 그게 사실적이기도 하져 사실 플라스틱 웨이스터가 목제를 과감히 버릴 정도로 그리 대단하느냐? 라고 묻는다믄 그것은 또 아니거든여... ㅋ
플라스틱제는 목제 웨이스터보다 쪼끔 가격대가 높슴미다. 폴첸 가튼 초저가의 훈련용 스틸 블런트를 보급하는 업체가 잇다보니 가격 메리트 땜에 나일론 웨이스터를 사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선택은 아니에여
게다가 플라스틱의 표면끼리 부딛히는 경우 진검보다 좀 잘 미끄러지는 감각이 잇슴... 그래서 바인딩 시에 진검보다 빠르게 칼날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있어서 어색하다고 함미다.
사실 나일론과 플라스틱인 엄밀히 말하믄 다른 물건이고, 나일론이 플라스틱보다 쪼끔 무겁고 더 튼튼한 경향이 잇어 드릴 훈련용에 가깝고 플라스틱 쪽은 더 가볍고 프로포션이 진검과 흡사하며 낭창거리는 편이라 풀컨택 스파링 용을 염두에 둔 것... 충분한 탄성이 잇으믄 좋지만 내구성은 쫌 떨어질 수 밖에 없슴미다 하지만 둘 다 의도를 가진 제어된 프리플레이와 스파링에 적합한 물건 되겟슴

얼마전 애석하게도 ARMA 등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던 With Intend Waster의 제작자가 더이상 제작 일을 할 수 없다는 아쉬운 소식을 남겻슴미다...
하지만 여러 WMA 용품을 취급하는 샵에서 슬슬 플라스틱/나일론 웨이스터를 라인업하면서 바야흐로 WMA에도 플라스틱의 시대가 도래하는 듯 함미다.
제가 아는 플라스틱 웨이스터 업체를 몇개 꼽아보자면....
http://www.ferruza.com/nylon/en/index.html (품질은 좃치만 유럽 내에서만 배송한다고 함 고로 꽝)
http://www.woodenswords.com/WMA/synthetic.htm
http://www.theknightshop.co.uk/catalog/nylon-waster-training-swords-dave-rawlings-drilling-range-c-182_400_401.html

주절거리다 말이 길어졋네여 ㅡ,.ㅡ;; 위에 주소 적은 웨이스터 제조사 중에서 어느 업체/제품이 좋타거나 특징이 어떻다거나... 이건 저로써도 말하기가 쫌 ㅡ,.ㅡ;;
써본건 목제 웨이스터 몇개밖에 안되니 어디가 더 좋네 어떤 특성이네 그런 소릴 할만한 껀덕지가 잇어야 말이져... 일딴 주소 적어둔데들은 WMA 커뮤니티 쪽으로 입소문이 잇는 업체들이니 어디든 크게 떨어지는 일은 없을듯. 알려드릴껀 다 알려드렷으니 인제 각자 자력갱생하세여 ㅋㅋ

글고 금속제 블런트나 페더는 국내에서는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므로 개인 수입이 불가능하지만, 목제/플라스틱 웨이스터는 전혀 그런 문제가 없슴미다 학생이라 할지라도 결제 문제만 해결되믄 걍 너님 집으로 쓩 하고 택배가 옴미다 폼멜이나 가드가 금속제라고 해도 상관없어여. 그러니 대행업체 거치지 말고, 걍 직접 주문할 수 잇으믄 직접 주문하는 것이 최선임미다.

학생이라 영어가 안되구 카드도 없구 국제주문 어려워서 못하겟어여 읭읭 ㅠㅠ 하믄 아이소드나 케이나이프 가튼 대행업체에 대행을 시키세여. 물런 대행업체 한둘레 거쳐오믄 대행료 더 든다는건 각오를 하시고...

http://www.isword.co.kr/
http://www.kawasakiknife.co.kr/
http://tracker.co.kr

돈내기 싫으믄 직접 주문하든가 ㅡ,.ㅡ

관세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잇는데 저는 웨이스터 가튼건 한번에 한개씩만 사다보니 아직 관세 경험은 없슴... 한 15마넌인가? 20마넌인가? 관세 면제금액 이상으로 동일품을 여러개 주문하믄 관세 부가세 합쳐서 전체 금액의 한 18~20% 정도 붙슴미다
원래는 무조껀 관세를 내야 하는데, 세관에서는 한개씩 주문하는 경우에는 걍 선물 정도로 간주하고 관행적으로 관세를 잘 안먹여여. 그러니 한개 주문할 때는 아주 비싼 물건이 아닌 이상에는 거의 대부분 관세 없이 무사통과한다고 생각하믄 되구여
관세가 붙어도 택배사가 미리 내고 물건 집에 온 담에 택배사에 납부하거나, 은행 우체국 가서 관세 추가로 내세여 하고 영수증 주는 형식이 보통임미다
물건을 하나씩 따로 주문해서 관세를 회피하는 수도 잇져... 물런 그러려믄 배송비가 더 들겟지만 ㅡ,.ㅡ;;;;

한때 플라스틱 웨이스터를 쫌 몇개 주문해서 공구는 아니구 아는 분들에게 (제돈으로) 선구매 후판매 형식으로 할까 햇는데, 환율 폭탄 맞은데다가 지가 다쳐서 병원비로 이래저리 써버리는 바람에 주머니가 비어서 기약이 없는 상태임미다... 아쉽게 된 상황임


5. 국내 WMA/서양 검술 커뮤니티나 카페

한때 디씨에서 서양검술과 각종 호신무기/전투기술에서부터 전쟁사와 전술전략 등을 총망라하는, 나이프갤이나 검도갤, 격투갤과는 취지가 다른 갤러리를 개설해달라고 요청햇던 적이 잇슴미다. 개설만 됏으믄 국내 WMA 보급에 잇어 커다란 거점이 될 수도 잇엇을터인데...
소녀시대에 눈이 먼 유식대장은 따른 요상한 갤러리는 만들믄서 수많은 이들이 찬성표를 던진 검술갤은 끝까지 안만들어주더군여

더군다나 현재 유식대장은 주식에 30억 날리리더니 돈이 없어서 그러는지 디씨에 갑자기 폭발적으로 광고가 늘어나고 웹게임이니 파일공유 써비스니 하는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햇슴미다... 디카 커뮤니티로 시작해 인터넷 문화에 큰 위치를 차지하던 디씨가 그저그런 인터넷 포탈류처럼 장사질을 시작햇다는 의미로 보이며 디씨 써버도 버벅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면서 항간에는 주식 꼴아박아서 써버 팔아 메꿧다는 소문까지... ㅋ

디씨에 망조가 들은거 가튼 불길함을 지울 수가 없네여 디씨의 광고 뷰를 늘려줄 개념글을 창조할만한 포텐셜이 잇다고 자부하는 중세전투 무기술 갤러리가 디씨에 열릴거란 기대는 이미 포기한 상태...
갠적으로 피씨통신 이후로 크고작은 업체들의 창생사멸을 두 눈으로 지켜온 만큼 디씨라고 천년제국을 이룰꺼라곤 생각지는 않슴
어느날 갑자기 유식대장 빚이 얼마라서 중국으로 ㅌㅌㅌ 햇슴 디씨 문닫슴미다 빠빠 ^^ 하고 디씨에 바친 너님들의 개인정보를 어디 요상한데다 팔아치우는 일이 생겨도 이상하진 안을듯
디씨가 얼마나 DB 관리능력이 형편없는지는 겪어봐서 암미다 웹마스터도 제대로 고용을 안햇나 옛날글 검색도 잘 안되는 구리구리한 제로보드를 마르고 닳도록 쓰고 잇고 (제로보드 없엇으믄 디씨 못생겻을듯 ㅡ,.ㅡ;;)
얼마전에는 무기 갤러리(http://gall.dcinside.com/list.php?id=arms)가 소리소문없이 증발하는 사건까지 잇엇슴미다 쓰는 사람 거의 없는 갤러리긴 햇지만 그래도 술탄햏 거기에 글도 올리고 잇엇는데...
무기 갤러리가 사라지더니 무기갤러리 공지글은 어째 총기 갤러리로 갓더군여? DB를 합친건지 어쩐지. 근데 그쯔음에 지가 쓴 갤로그를 들어가서 총기갤러리 로그를 살피믄, 옛날에 총기갤에 썻던 글들이 보이지를 않슴미다. 총기갤러리 가서 검색을 졸라 때려보니 한두개 보이는걸로 봐서 아예 DB 증발한건 아닌거 가튼데 갤로그에서는 보이지 않슴... ㅋㅋㅋ 아 시발 나도 닉을 맨날 바꿔서 내가 쓴거 찾기 어려운데 ㅋㅋㅋㅋㅋ;;

아 이건 웃을일이 아니라 디씨 망하믄 어디가서 놀지 읭... ㅠㅠ
이런 상황이니 디씨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임미다

당금 현실에는 WMA 관련된 커뮤니티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슴미다. 저나 WMA 쪽에 흥미를 가진 분이 눼업어 까페라도 개설하믄 되지 않겟느냐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임미다.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정보를 특정 포탈 써비스 내에 가둬두는 국내 포탈과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 업체들이 별로 맘에 들지도 않을 뿐더러 소수 운영진 위주로 운영되는 폐쇄적인 소형 커뮤니티가 어떤 망조를 보이고 어떤 폐해를 일으키며 어떻게 망해가는지 보아온 저로써는 카페 가튼게 WMA 보급과 교류의 거점이 될수 잇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슴미다 십중 팔구 백중 구십구 그들만의 그라운드 이전투구의 장이 될 것이 뻔하다능...
차라리 열린 장인 디씨가 백배 낫져 그런 이유로 디씨에 갤러리 개설을 추진햇던 것인데

머 여튼 국내엔 WMA 커뮤니티 없구여 제가 만들 생각도 없구여 만약 앞으로 WMA 교류를 해도 개인과 개인으로써 점교류를 수평적으로 할 생각임...


뻘소리가 길엇슴미다 대략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도움 되엇으믄 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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